사는이야기/낙서장

20200623 멘탈!

nohesitation 2020. 6. 23. 06:17

# 잘하고 있는 걸까

사람이 항상 긍정적일 수는 없는 것 같다.

언제나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생각, 행동이 과연 올바른 것인지, 

이게 내 인생에 도움이 되는 지를 판단하려고 한다.

한마디로 피곤한 인생.

때로는 묵묵히 하다보면 좋은 결실을 맺겠지! 하다가도,

빨리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 내야만 해! 라며 조바심과 걱정만 앞서기도 한다.

 

# 나의 아저씨

요새 넷플릭스에서 나의 아저씨라는 드라마를 보고 있다.

워낙 추천하는 사람이 많기도 했고, 드라마 특유의 어두운 느낌에 흥미를 느끼기도 했다.

최근의 한국 드라마는 정말 다양해진 느낌이다.

예전에는 그냥 뻔한 로맨스 같은 내용만 나오는 것 같아 전혀 볼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아직 초중반부이지만, 뭔가 신선하면서 어둡다.

주인공이 보여주는 그 공허함에서 공감을 느끼면서도,

어떻게 저런 감정을 느끼게 되는 걸까 하는 마음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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