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6월인가 생각했는데, 벌써 6월도 반이 지났다.
어쩜 시간은 이리도 잘 가는지
가끔은 너무나 빠른 시간을 보며 어쩔 줄 몰라 당황하고 초조한 내 모습이 그려진다.
30대가 갓 지난, 어찌보면 인생에서 가장 즐겁고 다이나믹한 시기 중에 하나인데,
이렇게 초조하고 걱정스러워 할 이유가 있을까?
무언가를 이루어내야하고 결과를 내는 것에만 몰두하니
그 과정에서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것들의 소중함을 놓치고 있는 것 같다.
결국은 그 시간을 통해 성장하는 것일텐데
나의 인생영화 중에 하나인 About Time을 보면,
주인공은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초)능력? 을 더 이상 필요로 하지 않는다.
하루를 마치 마지막인것처럼 최선을 다해 살아갈 수 있는 습관이 나에게도 생길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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