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거의 6개월 정도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생활루틴에 도전하고 있다. 독립해서 혼자만의 공간을 얻은지가 2년이 다 되어간다. 소중하고 편한 나만의 공간이지만, 동시에 한없이 나태해질 수 있는 나만의 공간. 사실 이전부터 이런 나태함을 이겨내지 않으면 절대 발전이 없을거라 생각하고 있었지만(생각만) 코로나사태와 함께 재택근무를 시작하면서, 루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2 어느때보다도 한가지에 집중하기 어려운 요즘 세상에서 집중하는 법을 기르고자, 여러가지로 찾아보고 있던 중에, 명상을 시작하게 되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시작하는 10분 남짓의 명상. 이제 시작한지 3일째이지만, 잠깐의 시간 동안 명상을 통해 하루를 시작하는 힘을 얻고자 한다. 이것도 습관처럼 능숙해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