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토콜 = 통신시의 룰
OSI 참조 모델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컴퓨터의 통신기능을 계층구조로 나누어 이해하기 위해 만든 모델로,
간단하게 말하자면 "통신할 때 지키는 규칙 모음집"과 같은 것이다.
이 때, 네트워크에서의 규칙을 "프로토콜"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웹사이트를 볼 때, "http://www.naver.com"과 같은 URL에서 "http"는 프로토콜의 부분을 의미한다.
HTTP(HyperText Transfer Protocol)의 약어로, 웹서버와 웹클라이언트가 데이터를 송수신할 때의 규칙, 즉 프로토콜인 것이다.
# 사용하는 프로토콜의 수는 적은 편
OSI 참조 모델은 아래와 같이 표로 나타낼 수 있다.
어플리케이션층 (Layer 7) | 어플리케이션 프로토콜 (HTTP등) |
프레젠테이션층 (Layer 6) | |
세션층 (Layer 5) | |
트랜스포트층 (Layer 4) | TCP, UDP |
네트워크층 (Layer 3) | IP, ICMP, ARP |
데이터링크층 (Layer 2) | 이더넷 |
물리층 (Layer 1) |
각 레이어는 완전히 다른 역할을 하며, 분리된 동작을 하도록 되어있다.
그렇기 때문에, 레이어 간의 영향을 미치지 않은 뿐만 아니라, 레이어별로 분리하여 트러블슈팅을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OSI 참조 모델에는 이론상 많은 프로토콜이 존재하지만, 실제로 쓰이는 것은 한정되어 있는 편이다.
표 오른쪽에 표시된 대표적인 프로토콜 정도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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