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서버란 on-premises의 DMZ내, 클라우드상에 배치하여 인터넷 상의 클라이언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버이다.
DMZ와 클라우드 중 어디에 어떤 서버를 배치할 지에 대해서는 기존 시스템과의 연계나 자사의 운용관리능력, 비용, 각종 요소를 고려하여 결정한다. 공개서버는 24시간 365일 상시가동이 기본이며 고도의 운용관리능력을 필요로 한다.
DNS 서버(컨텐츠 서버) 나 웹서버 등, 대외 서비스로 직결되는 영향이 큰 서버만을 클라우드에 배치시켜, 효율적인 운용관리 레벨을 담보로 하는 것이 필요하다.
on-premises나 클라우드나 서버 자체의 기능은 변하지 않지만, 운용관리방법(기동 처리나 정지 처리 등)이 변할 뿐이다.
# 기존 시스템과의 연계가 필요한 공개 서버는 DMZ에 배치
물론 클라우드 서비스에서도 VPN 등을 이용해서 기존 시스템과 연계가 가능하지만, 클라우드상의 서버와 물리적인 거리가 있는 만큼 통신 속도나 품질이 저하된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 시스템과 밀접한 연계가 필요한 시스템은 on-premises에 배치하는 것이 무난하다.
# 클라우드를 사용할 때는 요금정책에 주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가동시간이나 데이터 전송량, 리퀘스트 수 등에 따라 과금 정책이 정해져있다.
또한 공개 서버는 상시 인터넷으로부터 공격받을 위험성도 가지고 있다. DDoS(Distributed Denial of Service)공격을 당하면, 엄청난 요금이 청구되거나 할 수 있다.
클라우드에 시스템을 배치하여 운용관리 리스크를 덜어낼 수도 있지만, 또 다른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것을 항상 의식하고 있어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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